10년전 오늘 그를 만났습니다.
유치원다니는 아이를 키우며 홀로 지내고 있을때, 근교에서 친구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삶에 찌들어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며 약간의 측은함
을 느끼며 푸르른 오월의 짙어가는 녹음에 나의눈은 상쾌하였고
, 숲속의 맑은 공기에 나의 후각은 더욱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그만큼 그가 괜찮았었다는 얘기겟지요 ㅎ
저에겐 아들하나 그에겐 아들 둘이 있던 우린 그렇게 만나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갔지요
서로 적응한다는게 더 많이 힘들고 조심스럽게 지낸 지 벌써 10년,
큰애가 올해 대학교를 가고 둘째는 공부도 잘하며 여자아이처럼
말도잘듣는 아이가되었고 막내는 좀 말썽쟁이긴 하지만 활달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몇년전 회사를 나와서 지금은 처남과 함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을 남편~
힘내어 일하라고 전해주세요
이 힘든 세상에 아직도 더 많은 노력과 인내로 살아가야할 우리가족..
무슨일이든 맘먹기에 딸렸잇다하니,, 부디 맘편히 하루하루 지내길
바랄뿐입니다. 특히 많이 예민해 있는 남편에게요...
힘내시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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