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옆 담장을 지나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서
연분홍빛, 노랑, 진홍색의 들장미 꽃들이
하늘하늘 금방이라도 떨어질듯이 흔들리는 풍경을 보고
비가 올거라는 예감이 들었어요.
지나간 오월은 너무도 푸르렀지만,
생각하면 바람처럼 덧없이 쓸쓸하게 가버린것만 같으네요.
이래저래 삶과 세월의 무상함에대해 생각하는 유월의 오후네요.
그래서인지 세상 모든사람의 삶의 모습이 바람처럼만 느껴지네요.
---신청곡---
바람이었나---정수라
바람이 전하는 말---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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