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4의 시간이
조미성
2009.06.03
조회 22
지나갔네요..
좀처럼 가지 않고..북한산..깔딱고개를 오르는양
그렇게 힘들던 시간의 자락을 모아
5장의 달력을 넘기고...조금은 살것 같고 살 수 있을것 같은 지금을 감사합니다..

1박2일로 준비한 김밥을 꽁지만 몇개 먹고도 벅차게 기쁜것은
아마도 다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가질수 있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어제는 김밥 준비를 다 해놓고 김밥을 싸려 하니..김이 없는 황당한 상황..
오늘에사 김밥을 만들어 먹으면서도..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딸들이
내게준 긍정과 희망..
음악으로 위로받고 서로에게 배려할 수 있도록 쌓이는 기도를 아끼지 않는 우리 세미...졸업 사진 찍는다며 이쁘게 나오게 기도해 달라는 날탕 둘째...
할 말이 참 많은데...벅차서 할 수 없는 이 마음을 영재님은 어떻게
표현할지?...
2시간 동안 흠뻑 젖어 있다보면.....

한국의 여름과는 다르게 끈끈하게 덥다는 동경에서의 여름에
맛서며..노트북 들고 통학하는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이
무얼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기도를 쌓으며 사는 엄마를..가족을 원한다고 말하기에는
고단한 유학생이
그럼에도 대견한건
우린...내리 사랑을 하고 있고..
결코 치사랑을 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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