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목교 근처에 사시던 시부모님께서 시아버님 병환때문에 송탄으로 이사한지 5개월정도 되었네요. 저희집은 화곡동인데 시어머님께서는 하루도 거르지않고 직장다니는 며느리를 위해서 집안일을 도맡아 해주시고 아이들 돌봐주시느라 그 연세에 여전히 삶이 고단하십니다.그런 어머님을 뵐때면 죄송스럽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시어머님은 송탄으로 이사하면서 손자들 얼굴매일 볼 수 없는것을 가장 섭섭해 하셨습니다
어머님 낙이 손자들 얼굴보며 보살피는게 삶의 낙이라 말씀하셨는데
처음 이사해서 손주들이 너무 보고 싶으셔서 많이 우셨다고 하는 말을 듣고 어느새 제 눈가에도 눈물이 고였더군요.
편히 남은 여생을 보내셔야하는데 시아버님 간병하느라 아시는 분 아무도 없는 송탄으로 이사하시고 주의에 친구분들도 못만드시고 많이 적적하고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 마음이 아풉니다.
시아버님은 작년8월달에 대장암 수술하시고 항암제맞고 항암제 부작용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 하고계십니다
시아버님 간병때문에
아프신 시아버님 보다 더 힘들어 하시는 우리어머님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우리 아버님 어머님은 부족한 며느리를 너무너무 사랑해주시는 분들이세요 그 큰사랑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겠지만 어머님! 아버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더이상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어머님 74번째생신 큰며느리가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청곡--혜은이--당신은 모르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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