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님 .~ 오늘은 함께 십수년을 살고 있는 옆지기 생일 이래요 음력으로 5월 19일 이른 아침 부터 미역국도 끊이고 찰밥도 하려고 모닝콜 까지 해놓고 잤다는 사실이 제가 생각해도 기특하네요 . 뭐? 당연 한거 가지고 그런다고요? 작년과 재작년에는 쥐도 새도 모르게 지나갔거든요 . 그랬더니 그 휴유증이 오래 가더라구요 누구 생일이라고 밥 먹을땐 , 꼭 한마디 하더라구요 . 칫 ~! 생일이 뭐라고 .. ㅎㅎ 누구는 생일 잊는지 오래 됐다고 . 한마디 꼭 하더군요 . 보면은 남자들이 더 밴댕이 속갈딱지 더라구요 . 속이 좁쌀만 해서 잘삐지고 오래가고 .. 생일날 흉보고 있네요 . 그래서 올해 생일은 아주 뻐적지근 하게 해주려고 맘 먹고 아침에 미역국도 끊이고 찰밥도 하고 조기도 굽고 . 아따 안하던 짓 하려니 쑥쓰럽기도 하네요 .ㅎㅎ 어제는 예쁜 셔츠가 선물로 도착해서 입을 귀에 걸더니 오늘은 떡이 온다니 오늘은 지대로 . 생일 챙겨 먹게 생겼네요 . 저도 쑥쓰럽게 축하해 주세요 영재님 안하고 싶은데 이 속 없는 남자가 2시간을 혹시나 ??? 하고 당나귀 귀 처럼 라디오에 신경을 쓰고 있을꺼 봐서요 . ㅎㅎㅎ 맨날 남 생일은 챙겨 주는데 당연히 자기 생일도 축하 해 주세요 . 했겠지 하고요 . 그러니 또 삐질까봐서리 .. 영재님 .. 축하한다고 해주려면 큰소리로 한번 해주세요 . 김성태님 . 생일 지대루 축하 합니다 .~~ ㅎㅎㅎ 신청곡은 . 죽으나 사나 일편단심으로 좋아하는 백미현님의 하늘만 보면 . 어이 신랑 생일 진심으로 축하 하고요 돈 많이 벌어서 저런집에서 살고프니 열심이 삽시다요 ~~~알았죠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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