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에서
조웅식
2009.06.17
조회 25
얼마전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배식과 청소 도우미를 하러 갔었는데요,
영양사 선생님께로부터 놀라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학교에 무료 급식을 받는 아이들이 꽤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매달 급식료가 통장에서 삼만원 남짓 빠져 나가서 다들 그렇게 내고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급식비를 내지 못한다고 하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급식의 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 뻔한데...방학 동안 아이들의 먹거리가 부실해 지지 않을 것인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위축되어 저소득 아이들이 끼니 까지 굶게 된다면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정부에서나 사회 각층에서 방학동안 굶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계나 복지 과에서 결식 아동이 발생 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도 해야 할것 같아요.

귀뜸으로 들으니 우리반 선생님도 자비로 몇 명 아이들의 급식료를 내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부끄러워 지더라구요. 학부모들도 힘을 합쳐 도울수 있는 데 까지 돕자고 결의를 했습니다. 요즘 많이들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식 아동들을 위해서도 힘 좀 쓰자고 전하고 싶네요. 방학이 다음달인데 방학때에도 아이들이 점심을 굶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

신청곡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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