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월욜이 울 남편 생일이었답니다. 결혼 20년차가 넘어가면서도 남편생일에 선물한번 해준적 없이 그저 멱국만 간단히 끓여주고 말았는데 계속 맘에 걸리네요. 이젠 나이도 50을 바라보고 흰머리도 검은머리의 숫자를 훨씬 넘기고 얼굴에 주름이 잡히는걸 보니 울 남편도 늙는구나 가슴이 아려오네요....아무리 응석을 부리고 떼를 쓰고 요구만 해도 묵묵히 모두 받아주기만 해준 울 남편에게 감사하고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아들로써 얼심히 일하고 흔들림없는 거목으로 우리의 울타리가 되어준 내 남편 ...
손 수호씨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우리가족 행복하게 쭈우욱 사랑하며 살자. 영재님도 늦었지만 울남편 생일축하한다고 크게 한번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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