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두번째 눈이 내렸습니다..
첫눈도 그러했지만, 두번째 눈도 제법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새벽에만 내려서 더 이상 쌓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닐까요..
어릴 때는 눈이 오면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살짝 얼고 난 뒤에는 쌀포대를 이용해서 눈썰매를 타기도 했었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차 막히는 거 걱정하고, 일 하는데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부터 하게 되는군요..
게다가 주말부터 다시 또 한파가 찾아올 거라고 하니, 지난 주말처럼 일 하면서 상당히 고생을 하게 될 것 같아서 미리 긴장을 하게 되는군요.. ^^;
그저 무사하게 주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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