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야해요
안정순
2009.06.19
조회 38



6년동안 쓸고 닦고 해서 깨끗하게 가꿔놨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 집을 떠나야한데요 맘이 너무 분주해서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가는집은 지저분해서 심난한데 우리집 보러 오신분들은 저한테 깨끗한 집 주고 간다고 고맙다네요 조금 위로받고 웃었어요.

똑같은 의왕으로 가지만 환경이 좀 달라져서 섭섭하고 딸 학교랑 좀 더 멀어지는게 걱정이에요 과천까지 가려면 게으름 뱅이가 몇십분 더 일찍일어나야 하는데 지금까지 행운과 행복을 전해준 이 집을 넘 좋아했는데

그곳에서도 이곳에서 받았던 많은 축복이 기다리고 있겠죠

아마도 잘 될거에요. 저는 늘 행복하니 말이에요

이사가던날 노래 듣고싶은데 될까요 요즘은 넘 애청자분들이 많은 관계로 신청곡을 들을 수가 없는거 같애요
그런데도 일편단심으로 유가속을 사랑하는 저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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