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김태완
2018.12.26
조회 80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시절부터 듣기만 하다 사연은 처음 보내봅니다.

지금 고2인 둘째딸 얼마전에 학원 데려다 주는데 차에서 나오는 가요속으로
를 듣더니 학교 자습시간에 자주 듣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군요.
직접 얘기하는 것도 좋겠지만, 방송을 통해서 얘기하면
우리 딸 자습시간에 깜짝 놀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사연을 적어봅니다.

제 이름은 굳이 얘기하지 마시고, "김채완 파이팅" 한번 부탁하구요,
(제 이름이랑 비슷한데, 헷갈리지 마시고 "김채완"입니다.)

내년에 고3인데, 여태 큰 말썽없이 잘 커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잘 커주길 바란다고 아빠가 전합니다.

신청곡은 딸 덕에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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