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습니다..
첫아이를 낳고 얼마쯤 지나 남편이 그러더군요 "너랑 헤어질것 아니이상 내가너에게 모두 맞쳐가면서 살겠다고" 순간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가슴깊이 뭉클함이 밀려왔습니다.. 지금도 항상 변함없는 남편을 보면서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고맙고 사랑하는 애들 아빠에게 저는 늘 퉁명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영재님 방송듣고 있습니다. 지난주 아이들 시험기간이라 라디오를 전혀 듣을수가 없었거든요. 신랑에게 문자를 보내보는 숙제를 주셨는데.. 저희 남편은 하루에 두번정도는 문자를 합니다.. 한결같이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더없는 아빠이기에 저도 이제는 남편에게 착한 아내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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