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청곡...
로미오
2009.07.11
조회 21


저는 cbs-fm을 좋아하는 로미오입니다.


솔직히, 유영재아저씨 방송..



처음엔.. 많이 느끼했어요. ㅋㅋ 구수하셔도 너무 구수하시니까.

그런데..


듣다보니까 그게 ..


이런건 '의도된 마력'이라고 해야 하나요? 흠...





신청곡 처음으로 해봅니다. 할라맨의 "이렇게 좋은 날에도"


실은 저 지난주에 옛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한 번 보고 싶어서 용기를 내어 연락을 해봤죠. 물론, 헤어진지 이제 4년도 넘었고요, 그녀는 아기의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었어요.


4년만에 만나서 싱겁게 레모네이드 한잔 마시고 헤어졌는데, 여전히 그녀는 레모네이드 만큼이나 싱그럽더군요. ^


남편분에겐 살짝 미안했지만요, 뭐.. 레모네이드 한잔정도의 만남은 넉넉하게 이해해 주시리라 믿고 만났습니다. 좋은 남자분인 것 같아서 맘이 좋았어요. 사실.. 솔직히 집에 오는 길은 좀 ..기분이 묘한 느낌도 많았지만요.


요새 케이블에서 우연히 들은 노랜데, 지금의 딱 나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유영재아저씨방송에 청해 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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