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갑상선 암 치료를 받으시고 어느정도 치료경과가 좋아서
다 나은줄 아셨었는데, 오늘 정기검진을 받으셨는데 골수에까지 암세포가 퍼져서 앞으로 길어야 1년이라고 하네요.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올해초에는 아내가 희귀질병을 앓아서 장인,장모님께 걱정끼칠것 같아서 두분께는 말씀안드리고 치료에만 전념해서 어느정도 치료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장모님의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정신이 나갈것 같습니다.
바깥에 내리는 비에 모두의 병이 씻은듯이 씻겨내려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서 어디 혼자가서 울고만 싶어요.
하지만 주위사람에게는 저마져 너무 힘든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지요.
그래도 저희 집에서는 큰아들이고, 처가집에서는 큰사위로서 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겠기에 너무 힘드네요.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울고 싶은데 말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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