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사이 오십하고도 칠을 더한 그런나이가 되고보니
세상에 대한 원망보다는
현재를 살고 있음에 감사하게되고
아쉬움보다는 지금 내곁에 있는 것에 애착이 더 커져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2018년 한해는 제가 승진을 했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그 어렵다는 취업에
성공하여 그것도 대기업에 ㅋ ㅋ
어제부터 신입사원 연수에 참여하고 있어 참 행복한 한해 였습니다
기해년 황금돼지가 멋진 우리 아들에게 예쁜 짝궁를 데려다 주면 되는데
엄마의 바램이 너무 큰가요
또 한번의 새해를 맞이하며 감사할 것이 넘쳐나는 것에 감사하며
지금 처럼 세상을 향해 감사하며 살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노사연의 바램 처럼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그런 모습으로 감사하며
2019년 살 수 있도록 승화씨 화이팅 해주세요
노사연 바램 신청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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