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에 방학을 합니다.
그래서 1월 11일부터는 매일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들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주말에만 들을 수 있었는데요.
평일에 들을 생각을 하니 설렙니다.
그래서 20일간의 페스티벌에도 이렇게 참여한답니다.
1월 11일 남편과 함께 듣습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2019년 당부의 말을 좀 하고 싶어서요.
첫째, 밥 먹고 밥 그릇에 물 좀 부어 주세요. 말라서 설거지 하기 힘들단 말이에요.
둘째, 식탁 위에 양말 올려 놓지 마세요. 증말...짜증 난다고요.
셋째, 장모님께 친절한 사위가 되어 주세요. 따뜻한 말 한 마디면 충분해요.
사실 좋은 남편입니다.
건강하고, 검소하고, 성실하고, 요리도 잘 하는 일등 남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사소한 불만밖에 없네요.
자기야,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자기를 위해 예약했송...^^
김동률의 '감사'
꼭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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