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안오네요.
요즘엔 비가와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며칠 동안은 퇴근길에 마을 버스안에서 가끔 듣던 영재님의 목소리를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닐때는 퇴근후 집에 가서 들을수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야근이거나 오후 11시에 끝났기때문에 들을수가 없거든요.
요즘에는 괜히 피곤하고 짜증이 나서 퇴근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우리집 심술이 미미군과 놀았거든요.
미미는 우리집 숫고양이랍니다. 벌써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길고양인데 새끼때 거의 죽어가는 생명을 큰아이가 데리고 와서 의료보험도 안되는 병원치료를 하느라 많이 저에게 야단도 맞았지만, 이젠 우리집 귀염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집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놈이거든요.
이쁜짓할때는 야~옹이고 미운짓할때는 워~옹~~이랍니다.
미운짓하다 들키면 야~~오옹~~하고요.
ㅎㅎㅎ이야기가 옆길로 갔지요?
그래도 집에가면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분좋은 일이 아닐수가 없네요.
오늘은 근무시간이 바뀌어서 정말 오랫만에 영재님의 달콤한 목소리를 들으러 집으로 달려갈겁니다.
하하하하
서론이 넘 길었네요.
제가 신청할 곡은 샌드페블즈의 나어떡해!!! 입니다.
오랫만에 신청하는 곡인데 설마 빼놓으시지는 않으시겠지요?
기다리겠습니다.
라디오 볼륨을 크게 올려놓고 말입니다.
수고 하시고요,
건강 조심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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