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페스티벌에 저도 참여해봅니다^^
곽경란
2019.01.09
조회 66
참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저의 친구, 박가속..
전 학교 출강을 하며 수업을 하는 터라 이동이 많습니다.
운전면허는 있으나 저희집 차량은 11인승이라서 1종이 필요한데 전 2종 면허라서
5년차 투벅이 신세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좋아요~뚜벅이 신세지만 제겐 cbs가 있어서요^^
특히 박가속 시간은 저의 퇴근 시간이기에
더할나위 없이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지요
오늘은 3년을 수업했던 학교였는데...아쉽게도 2019년도에는 사정이 생겨
수업을 할 수 없게 되어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었답니다.
참으로 정든 학교였고...이쁜 아이들이였는데..
못본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그래도 함께했던 시간들이 제겐 참 소중하고 행복했으니 그걸로 된거겠죠?^^

오늘따라 무척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 신청해봅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 아마츄어 들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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