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억해내려고해도 올바른 답안을 못찾듯 기억이 나지않는 것이 있는가하면
어떤 것은 모든 것이 잊혀진 가운데서도 또렷히 떠오르는 것이 있나봅니다. 저한테는
이 노래가 바로 그런 것인데요 고3 수험생시절에 남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매력에 빠져있을때 저는 그 무렵 어디선가 한번들은 이 노래의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선명한거예요. 가사가 누구에게나 힘이되고 건전하기도 하지만 청아한 그 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최근에서야 고 임종환님의 데뷔곡이었다는 것을 알고서는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는데요, 40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 고3때 듣고 누구의 노래인지도 모른체
제 머릿속에 남아있는 바로 그 노래, 임종환의 "난 널 믿어" 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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