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전중에 라디오를 듣다가 사연을 보내야지 보내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글을쓰네요.
50대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기타를 치고 싶어서 친구하고 수업시간에 필통에
낚시줄을 붙여서 코드 잡는 연습을 하곤 했었는데 당시 부모님이 공부에
방해된다고 해서 배우지를 못했어요.
그 뒤로는 항상 기타를 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바쁘다는 핑게를
대면서 마음 한구석에 기타 배울까 하는생각만 하게되었지요.
출 퇴근 거리에서 기타 학원 광고 현수막을 자꾸보면서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배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던 어느날, 우연히 직장내에서
점심시간에 기타를 치면서 노래부르는 직원을 보고서 이제는
더 늦기 전에 기타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그 뒤로 점심시간에 틈나는대로 직원의 기타를 빌려서 연습중입니다.
기타를 빌려서 틈틈이 연습한지 3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이제는 나만의 기타을 갖고서 기타를 치고 싶네요.
노래 신청할게요
지금 기타 연습곡인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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