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히 필요합니다
유미랑
2019.01.11
조회 83
남편은 안경사 저는 미용사 입니다
남편 사업실패로 15년 가량 일만하고 지냈습니다 휴가란걸 생각도 못하고
365일 쉬는날도 없이말이죠
근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어요 노력한 댓가를 조금씩 맛보고 있습니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때 기타를 치는 모습에 반했고 연애할때 전화기 너머로
기타를 쳐주기도 했거든요
얼마전 남편이 기타 다시한번 쳐볼까 라고 이야기했는데
어제 기타선물 받는분을 보고 엄청 부러워 했어요
열심히 한길만 걸어온 남편께 선물하고 싶어요

승화씨가 기타를 주신다면 정말 저희 두 부부에게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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