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했송 (1.21 월)
김동선
2019.01.20
조회 86

세월이 속절없이 흘러 50대 중후반이 되어
지나온 삶을 돌이켜 봅니다.
나름 열심히 노력하며 성실하게 살아온 것 같기는 한데
신체의 기능이 점차 퇴화되어 건강의 적신호가 들어온 것을 볼때
결코 잘 살아왔다고 볼수만은 없네요.
한마디로 바보처럼 살아온것 같아요.
그래도 앞으로는 건강을 돌보면서 계속 바보처럼 살아갈 겁니다.
내가 손해를 보는것 같더라도 남을 좀더 배려하고 양보하면서요.
그게 결국은 저를 위한 일이 아닐까요?

신청곡 : 바보처럼 살았군요 (마마무의 솔라, 또는 김도향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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