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와 관련된 사연을 올려야하나 싶어 오늘 다시 한번 올려드립니다.
저는 2년전 독거노인들을 돕고싶어 부산으로 무작정 왔습니다.
우연히 접하게 된 뉴스, 기사들.. 부산에서 홀로 사시다가 고독사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뉴스를 보고,
그 분들을 돕고 싶어 사회복지 공부를 하고 부산으로 왔습니다.
연고도 없던 부산에서
독거 노인 분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테고 있습니다.
가끔 어르신들을 여럿 모시고 식사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
기타반주로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도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타가 너무 오래되서 지판이 휘고 코드잡는게 여간 고생이네요.
솔직히 조금 고생입니다.
통기타 받고 싶습니다.
감합니다.
신청곡은 어제 신청했던
험한 세상에 다리되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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