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두 아들
이영주
2019.01.17
조회 70
승화씨 안녕하세요.
저는 하루일과가 cbs라디와 시작하여 끝이 납니다.
저에겐 예쁜 두 아들이 있어요
얼마전에 전역한(1월11일)22살 큰아들과 오늘이 생일인(20살)작은아들이 있답니다.
정확하게 새벽12시에 톡이왔습니다.
엄마 "저 낳아줘서 고마워요" 하고 하트 뿅뿅 ㅎㅎ
또 엄마목소리가 이상하니까 어디 " 아프냐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받아서 집에가 밥먹고 따뜻하게 푹 자라고"하는데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큰 아들은 동생에게 알바하느라 고생한다고 생일선물로
10만원을 보내줬다고 합니다.
저는 이 두 녀석만 봐도 배가 그냥 불러요.
이런게 바로 행복이겠죠?ㅎㅎ

신청곡은 첫눈처럼 너에게로 가겠다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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