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권숙희
2009.08.29
조회 31
아, 오늘 네 식구 국립극장에 있는 "해와달"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 먹고 왔습니다.
퀴즈에 당첨되는 행운으로 받은 외식권으로 말입니다.

가을 분위기가 벌써 물씬 풍기는 남산을 보며 오랫만에 온 식구
단란했습니다.
행정고시 공부하는 우리 딸아이,
햇빛도 못 보고 창백하게 시들어 갔는데
핑계삼아 나들이도 시켜줬습니다.

늘 친구들과 학교주변의 분식집이나 호프집에서 밥 사먹어 늘 허기졌던,
80Kg 넘는 몸무게의 우리 아들도
이번학기부터 R O T C 에 선발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생활과
군사 교육에 임하라고 격려하기도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횡재까지 안겨 주셔서 말입니다.
오늘 행복한 오후였습니다.

영재님, 작가님, 그리고 스텝진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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