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 3주년이래요^^
라영주
2009.09.02
조회 34


안녕하세요 안양에 사는 쌍둥이 엄마 나영주입니다
남들은 결혼기념일을 남편들이 기억못해 속상하다죠??
전 어쩌죠?? 제가 몰랐어요..
어제 갑자기 남편이 "내일 뭐할래?"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뭘 뭐해.. 일해야지? 내일 회사 안가?? 왜?? 뭔 날이야??"
참 어처구니 없는 답변이죠..
제남편이 그러더군요..
"내일 우리 결혼 기념일이잖아~~" 허걱!!!!
그래서 우리 남편이 며칠전부터 뭐하고 싶냐고 물었던 건가봐요.
요즘 일을 새로 시작해서 제가 정신이 없었나봐요..
며칠전까지만해도 기억했는데..
이제 두돌이 지난 쌍둥이 딸에.. 회사일에...
아이고~~~
아무리 그래도 결혼기념일을 잊은건 좀 그렇죠??
"여보야~~~~ 미안해.. 내가먼저 챙겨야하는데..이 넓은 세상에 우리 여보 만나서 정말 행복하고 고맙고 ... 내가 많이 못해줘도 많이 이해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우리 딸 "김유리,김규리" 아프지말고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우리남편은 등려문의 "첨밀밀"을 좋아하는데.. 안되면 이문세 노래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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