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올립니다.
안보환
2009.09.12
조회 20

영재님 안녕하세요?
방송은 자주 듣고 있지만 사연은 처음 올립니다.
솔직히 팝송프로(이시간 전과 후시간대)에는 가끔 참여했지만
영재님 시간에는 왠지 참여할 기회가 없었다고 하면
핑계겠지요?

오늘 도서관에 시민강좌가 있어 참석했는데
제 앞쪽 자리에 엄마와 여자아이가 앉아있었어요.
4-5살짜리 꼬마아이에게 2시간 강의는
많이 고된 중노동쯤으로 느껴졌겠지요?
엄마를 보채다가는 결국에
엄마 품에 폭 안겨서 잠이 들어가더군요.

저는 아직 미혼에다가 결혼 한 언니는 집이 멀어
조카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아
누군가가 제품에 안기어 잠이 든 적이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이 가끔 눈에 들어오긴 했어도
오늘처럼 가슴이 싸~하게 느껴졌던적은 없었는데...
이제 마흔을 앞둔 노처녀의 비애가 밀려왔던걸까요.
아,,
올 가을에 사랑이 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올가을엔 사랑할거야-방미" 오늘
마구마구 듣고 싶습니다.

***처음 참여하며 선물까지 신청하면 뻔뻔한가요?
머리가 많이 빠져서 고민인데
좋은 샴푸가 있어서 탐이 나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