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9월 12일 추석 아침에
강세환
2009.09.15
조회 35
뺑뺑이를 돌았다.
하사관 학교에서 보병교육을 받고 방공학교로 오는 길이었다.
하사관학교에서 추석 전 날 출발을 해 방공학교에 도착을 한 게 추석 당일 아침이었다.
인솔 선임하사, 장난인지 진심인지 하는 말
"야, 너희들 부대 가도 밥 없으니 사 먹고 들어가. 뭐 먹을래?"
하기에 동기 9명 모두
"짜장면이요!"
하후보라 하더라도 나이가 어리기는 어렸다.
근처 중국음식점을 다 돌았는데 그들도 추석을 쇠려는지.....
문 연 집은 하나도 없었다.
거기다가 방공학교 도착시간 미귀했다고 도착과 동시에 연병장을 도는 뺑뺑이를 당했다.
당시는 억울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지나고 나니 다 글감이란 이름의 추억으로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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