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우리집의 추석 풍경
임병은
2009.09.15
조회 30
영재님! 안녕하세요? 9월의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즈음 많이 몸이 피곤해서 정신적으로 여유를 찿고 싶어 영재님 께 글올리고 있어요.
영재님 ! 추석하면 떠오르는 저희 집 풍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남편 형제는 4형제 랍니다. 모두들 남자라서 어머니 혼자서 음식을 하시려면 많이 힘이드시지요.그래서 숙련된 4형제들의 어머님과 추석보내기 프로젝트는 해마다 언제나 즐겁게, 열심히 서로서로 도우면서 일을 한답니다. 1988년 제가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추석이 되었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어머니의 말씀만 듣고 음식도 할 줄 모르고 그저 심부름만 하는 정도지요. 추석 며칠 전부터 무엇을 준비 할 것인지부터 장보기, 철저한 계획아래 어머니를 선두로 아들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저는 메모지 적은것을 들고 과일가게, 생선가게, 정육점, 야채가게를 두루두루 섭렵해야지만 장보기는 끝이 난답니다. 야채 다듬기도 해주시고, 앞치마 두루고 전도 같이 부쳐주고, 녹두전도 빼 놓을 수 없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쌀을 빻아서 송편을 만드는 일이 제일 관건이지요 . 넓은 다라에 쌀 빻은 것을 넣고 물을 끓여서 익반죽을 해야 하는데, 어머니께서 끓는 물을 넣어주시면은 시동생과 저의 남편은 큰 손으로 반죽을 하고 예쁘게 동굴납작하게 만들어 놓으면 온가족이 같이 삥 둘러 앉아서, 송편을 빚는 답니다. 송편소로는 깨도 넣고 콩도 넣고, 밤도 넣고 녹두도 넣어서 만든답니다. 정말 즐거운 추석 풍경이지요. 일이 많아서 힘이들긴해도 남편과 시동생들과 어머님, 모두가 힘을 합쳐서 하다보면은 힘 든것도 잊어버리지요. 음식을 다 만들어놓고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저 또 고스 톱을 않아서 하지요. 많이는 하지않고 조금 즐기는 정도예요.
올해도 모두 모여 즐거운 명절을 보낼 생각을 하니까 즐거운 생각이 든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만들어서 나누워먹고 조금씩 싸주기도 하지요. 어서 빨리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영재님! 추석에 대한 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써 보았어요. 감사드려요. 좋은 방송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건강한 목소리 들려주세요.
행복한 9월 되셨으면 좋겠읍니다.
영재님 신청곡 입니다 꼭 들려주세요 양희은 의 걸어요
홍서범의 그래
곡 들려주실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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