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회사 이사문제로 지난 주부터 열심히 이삿짐을 싸고 있습니다.
그런데 체육대회나 무슨 행사 때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모든 상품들을 싸글이해가는
여직원분들이 이삿짐 쌀 때는 왜이리 조신하게 구는지? 나 참....무거워서 못들겠어요?
이럴걸 어떻게 제가 해요? 라고 오히려 저에게 반문을 합니다. 체육대회 때는 죽기 살기로 피구왕 통키처럼
불꽃볼로 저를 기절을 시키더니...어이가 없습니다. 꽃밭에서 일한다고 다른 부서 동료들은 부러워하지만
이런 내막을 모르오...그리고 내일 회사 이삿날인데 비가 온다네요. 가뜩이나 온 몸이 아파 죽겠는데 비 맞으면서
이사 해야 할 판이유....시상에....그리고 근 1년간 보낸 내 신청곡 & 사연은 어느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요?
해도해도 너무하오. 기회를 주리다. 오늘.....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의 노래방 18번을 부르는 걸 듣는다면 힘이 불끈 날 겄 같으오.
"이선희 / 겁쟁이' 오늘만큼은 휴지통에 버리지 말기를....할렐루야...에고 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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