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아들에게 감사 100가지~
신영희
2019.02.27
조회 283
2월 11일 아들이 입대했어요
다들 그러하시곘지만 저역시도 눈물 콧물 흘리며 아들을
보냈어요...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군대에서 아들에게 감사한거 100가지를 적어 보내라더군요
30가지 적다가 또 아들 생각하다가
이렇게 음악들으며 적습니다~

정리정돈이라곤 완전 꽝손이며 수시로 자기물건
잃어버리고 오고 핸드폰은 몇개나 잃어버리고 오는
저의 아들이~
며칠전... 관물대 정리 1등(소대 60명중)으로 잘했다고 포상전화가
왔답니다~
애들아빠와 누나는 모두 헐...세상에 이런일이라며
놀라워 하며서도 기뻤죠~

군기 바짝들어 성실히 건강히 자기생활 잘하리라 믿으며
아들 생각하며 글올립니다~~

신청곡 (아들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제가 부르며 꼭 같이 따라 부르곤 하는....)
조용필님의
그 겨울의 찻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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