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들고 학교가야 하는아들 ..
손정운
2009.10.09
조회 44

어제 뉴스 보신분 계세요.. ? 학교에서 위탁하는 급식업체가 부도가 나서 천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도시락을 들고 학교 가야 한다는 소식을요 아 ~! 글쎄 그게 우리아들 학교 랍니다 . 어제 저녁 식탁에서 그 이야기를 하길레 멍~~ 했었는데 갑자기 뉴스시간에 나오는 거예요 . 아들은 친구가 인터뷰 하는거 보면서 창피하다고 난리를 치고 우리는 별일도 다 ~~ 있다 하면서 당장 도시락 싸려니 걱정이 되는것 있죠 ? 그러면서 학창시절에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던일이 생각나더군요 맛있는거은 도시락 맨 밑바닥에 깔고 밥을 담았던일 이며 난로가 있을땐 김치 송송 썰어서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서 밥을 담고 난로위에 점심 시간전에 올려 놓으면 부글부글 끊는 김치 냄새가 진동을해서 선생님까지 수업을 못하겠다고 화를 냈던일 .. 친구네는 식당을 했는데 반찬을 큰 ~~~ 찬합에 간장게장이며 젓갈이며 제육볶음에 상추까지 싸가지고 오니 선생님 왈 .~~ 밥먹으려 학교에 오냐 고 핀잔을 주었던 일 .. ... 복날에는 삼계탕 먹어야 한다고 찜통 하나 갖다놓고 휴대용 가스렌지에 닭을 삶다가 선생님께서 학교에 불을 내려고 한다고 호되게 혼났던일도 생각이 나네요 ,, ㅎㅎㅎ 암튼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먹는것에만 귀신들 이라고 구박 많이 받았네요 .. ㅋㅋ 도시락을 생각하니 많은 추억 꺼리가 있었더군요 .. 아들의 새대는 모르는 일이죠 .. ~~ 아이고 한달는 기본으로 도시락을 싸야 한다는데 걱정이네요 .~~ 도시락 하니 소풍 가고 싶네요 . 그쵸들 .. 신청곡 . 윤도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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