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엄마 생신 축하해 주세요
정미영
2019.03.05
조회 103
승화씨 축하해 주세요...
오늘 우리 친정엄마 김애춘 여사님의 73세 생신이십니다.
저는 서울 살지만 친정이 제주도라 찾아뵙지 못해서 이렇게라도 축하해드리고 싶어서요..
아침에 축하전화는 드렸지만, 방송 나오면 너무 좋아하실거예요..
평생 해녀로 일하시느라 허리 한 번 못펴고 사셨어요.
해녀도 그만 하시라고 말려도 바다속이 너무 좋다나 뭐라나..
허리 아프다고 하시면서도 바다로 달려가는건 못말려요...
제가 레인보우 소개도 해드렸는거든요..
저희 어머니 음악프로그램 좋아하시고, 노래도 엄청 잘하신답니다.
평상시 흥얼거리는 노래 신청해봅니다.
혹시 방송되면 녹음해서 들려드리려구요..
방송 나왔다고 자랑하고 다니실겁니다. 그런 기쁨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ㅎㅎ꼭 부탁드려요
오승근 " 내나이가 어때서 "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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