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금요일 입니다.
아침마다 간단한 도시락을들고 출근하는 남편이 오늘은점심먹으러 왔어요.
뭘 해줄까 ?고민을 하다가 비빔국수를 뚝딱!해주니
호루룩 계란후라이 얹어 맛있게 냠
날마다따듯하게 고슬고슬 밥지어주고싶은데 맞벌이다 보니 쉬는날엔 꼭!챙겨주려고 노력합니다.
산책길에 나서도 등산을 함께해도 다리아프다 하는소리 단 한번도 못들었는데
요즘 점심시간에틈을내 병원에서물리치료를 받고 있어요
여보 좀더힘을 내봐요!
곧 좋아질거라고 믿어요
내일은 친한지인분들과 부부모임이 있어요
어릴적친구들이라 가장편해서 모임에 함께 가는데 그외 모임은 피하고 있어요
우리 남편 힘낼수 있게 노래 신청합니다
진시몬~ 보약같은 친구
안치환~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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