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996년 부터 cbs 애청자에요.
그 땐 지금과 많이 달렸죠.^^
1998년 유리상자가 데뷔하고 2집 사랑찾기 음반이 나오던해
ccm캠프에 초대손님으로 나오셨을때야 유리상자의 존재를
잘 알게 됐고, 그 때부터 유리상자 곡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 때도 방송에서 처음주신 사랑이 소개 됐던걸로 기억해요.
지각도 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러고 20대로 접어드니 사회생활에
바쁘고, 결혼도 하게 되고 아이들도 키우고... 바쁜 일상에 지쳐
살다가 아이들이 모두 초등학생이 되니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며,
라디오도 들을 수 있게 됐네요.^^
방송에서 유리상자 곡이 나올 때 마다 첨 cbs에서 초대됐을 때가
떠오르더라구요.
2017년 경주 봉황대뮤직스퀘어때 오시고, 며칠 전 만원의 행복 공연으로
경주 오셔서 뵈니 어찌나 좋던지요. 그런데 그 때 처음주신 사랑을
안 부르셔서 아쉬움이 있었네요. 제 추억 소환 되도록 처음주신사랑 꼭
들려 주세요.^^
앞으로 남은 공연도 잘 해내시고,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항상 응원 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