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예약송!
안녕하세요
최고 애청자 김지영 입니다
교통사고로 한 달 동안 이나 병원에 계신 엄마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자, 간병 중 메시지 보내 봅니다~
중환자실에 오래 계시다 삼일 전 수술도 잘 이겨내시고 하루하루 회복 되기를 가족 모두 간절히 바라며 지내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만큼 많은 일들이 정상을 찾고 좋아질 거라 믿고 있습니다.
매번 라디오에 사연 좀 보내봐라~ 잘 쓰면 손주들 데리고 온천도 갈 수 있다~ 하시던 엄마 말씀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병실에서 조용히 박승화 오빠의 음성과 음악을 기다리는 엄마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평소 엄마가 좋아하시던 음악을 신청 해 봅니다. 부디 예약송 문자가 제대로 전달 되어 라디오를 통해 엄마가 듣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
솔개트리오 - 아직도 못다한 사랑 입니다.
편안하게 엄마 침대에서 같이 라디오 들으며 웃을 날이 다시.. 오겠죠? 벚꽃 눈부신 날 엄마를 사랑하는 작은딸이 사랑한다고 말 하고 싶습니다 사랑해 엄마.. 이겨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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