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때 입에 달고 다니던 노래가 있었다.
그 노랜 김광석 형님의 서른즈음에...
학창시절 HOT나 젝스키스등의 노래를 들으며 그들의 춤을
연습하던 시절이 있엇는데,, ..
우연히 막걸리집에서 김광석 형님의 노래를 듣게 되었고
그렇게 난 김광석형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한번도 쳐보지도 불어보지도 못한 기타와 하모니카를
구입해서 난생 첨으로 독학이란 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독학의 길은 너무나 험난했다.
혼잔 힘들구나란 생각에 통기타 동호회도 가입도 하고 하모니카는
아줌마들과 동네 복지회관에서 침을 질질 흘리며 열심히 배웠다.
그렇게 일년삼개월..
난 결실을 맺엇다. 몇곡 안되지만 김광석형님의 노랠 완주할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배우는 동안 형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과 가끔만나 형님의 노랠 듣고 부르는 것이
지금은 작은 낙이 되었다.
좋은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불변의 법칙!!
그게 바로 김광석형님의 노래가 아닐까 싶다.
첨 완주햇던 노래 그 어렵다던 F코드가 밥먹듯이 나오던 그 노래
그녀가 처음 울던날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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