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인, 올해 대학에 들어간 딸이 있습니다. 제 직업이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아 3년전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배운지 7개월쯤 되니 타브악보를 치게 되었어요
기타에 흥미가 붙은건 아이유의 밤편지나 코타로오시오의 기타 연주곡, 10센치의 노래를 칠 때부터인 같아요,.
스케일을 배우고 있는 지금 일렉기타 치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두려워서 사놓고 쳐보지 못한 빨간 일렉기타가 저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요,
대학생이 된 딸도 저와 같은 선생님에게 레슨을 받고 있어요.
친구와 둘이서 하는데 통기타가 하나여서요. 기타는 책상밑에 두어야 많이 잡게 되더라구요.
딸과 같이 기타 연습하는게 행복이랍니다.
대학 새내기 축하선물로, 기타를 품안에 가까이 하고 연습 많이 해 실력을 쑥쑥 키우는 딸이 되었음 합니다
신청곡은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입니다.
웃음

딸과 함께 기타 배워요. 기타 선물 받고 싶습니다.
강혜종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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