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오랫동안 살았네요?
김은영
2009.12.12
조회 21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유가속에 참여합니다. 오늘은 무덤덤한 성격의 남편과 산지도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답니다. 세월은 그 누구말대로 자동차 시속과 같다더니, 그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입니다. 올해는 특히,저희 부부에게는 힘든 한해였답니다. 부부의 연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남편에게 문자로 서로 미워하기에는 인생이 짧으니까,서로에게 미운 마음이 있으면 올 한해가 가기전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살자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남편과 만날때 자주 들었던 노래를 오늘은 남편만을 위해 신청해 봅니다. 그리고, "가장"이라는 큰 굴레속에서 가족을 위해 16년동안 밥벌이 해 준 당신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인생이라는 커다란 파도가 몰아쳐도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서로 의지하며 살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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