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근무하는 곳은 안산에 있는 새안산한의원입니다.
여기는 저를 포함해 두명의 한의사와 4분의 간호 직원 분들이 계십니다.
간호선생님 중 한 분이 5년 근무 후 안식년 휴가에 들어가면서 남은 분들이 쉬지도 못하고 2개월간 풀 근무를 했습니다. 환자분들에게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 무척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5월 2일 휴가가 끝나고 복귀하는 분과 회식을 한 후 차례로 한 분씩 휴가를 내는 데 고생했다고, 잘 쉬었다 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평소 진료 때마다 간호직원 분들이 cbs방송만 틀어놓고 있어서 박승화 님의 목소리로 "고생하셨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란 말을 해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신청곡은 김윤아의 "going home" 5월 2일 저녁 5~6시 쯤이면 좋겠습니다.

두달간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임태경
2019.04.30
조회 8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