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깉이 기분이 우울한 날이네요
조영순
2019.04.26
조회 82
아이가 어릴때는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아이의 웃음으로 그 피로가 없어졌는데
지금 두딸이 중2, 고2가 되어 친구처럼 얘기나누며 즐겁게 지내다가
한번씩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데 그게 마음의 상처로 남네요
부모가 되는 일은 계속 힘든 일인가 봐요
오늘은 유리상자의 순애보가 넘 듣고 싶어요
저의 20대에 맘이 우울한 날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부르며
실컷 울고 풀고 나왔었는데 오눌이 딱 그러고 싶은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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