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근무하며 방송듣다가
오랫만에 일요일다운 일요일을 즐기며 방송듣고 있어요.
오늘은 PDA 대신 코바늘을 쥐고 열심히 뜨개질을 하고 있어요.
최대 한파가 왔던 지난주.
칭칭 싸맸으나 발녹일 곳도 없이 하루종일 검침하기도 너무 힘들었지만 가스 사용량역시 최대치를 보이고 있어 검침하는 내내 맘이 편치를 않았답니다.
사용량이 너무 많은 집을 검침할때면 조금만 온도를 내려주길 바라구요.
가족도 없이 혼자 사시는 할머님댁을 검침할때면 이날씨에도 역시나 너무 적은 사용량을 보며 가슴이 너무나 아팠답니다.
갈수록 무더운 여름이 힘들다고는 하나
없이 사는 분들께는 역시 겨울보다는 난방비 안드는 여름이 더 버틸만 한것 같아요.
하지만 단열이 안된 단칸방은 역시나 여름도 힘들더군요.
점검을 하러 들어갔다가 숨이 턱턱 막히는 방의 열기에 그 짧은 시간이 견디기 힘들었거든요.
이 겨울엔 또 얼마나 추울까....
매일 듣지는 못하지만
한달중 열흘정도....계량기 검침하며 고지서 송달하는 기간에는
PDA보다도 MP3부터 챙긴답니다.
CBS와 함께 할수 있는 제직업에 참 감사합니다.
영재님 방송 들으며 예쁜 뜨개작품 완성할께요.
신청곡. 김범룡 - 겨울비는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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