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위에 집에서 삼겹살 파티
김효정
2019.07.03
조회 90
4월말일 전역한 우리작은 아들.
전역 후 복학을 기다리며 고기중에 삼겹살을 젤루 좋아하는 우리아들.
식당에 가서 먹자고 해도 집에서 구워 먹는 엄마 표 삼겹살이 최고라며
나가기를 거부하며 징징이가 되었어요.
하여 제육볶음으로 대체하여 징징이의 입막음을 하고 있었는데
차안에서 가요속으로를 듣던중 "우리 돼지 먹는날"이벤트 행사가 있다는
소리에 기회는 찬스라며 언능 글을 올리라고 또 징징 거리고 있고
예전 행사때 간식셋트며 종종 커피쿠폰을 선물받고 제 프로필 사진에 내내
올려 놓고 자랑질을 했는데 이번엔 우리 돼지라며 옆에서 응원하고 있네요.
넘 더워 엄두가 나지 않지만 채택이 되면 용기를 내어 볼랍니다.
"박승화 아저씨 삼겹살 먹고 싶어요. 꼬옥 보내주세요. 먹고 힘내 공부
열심히 하여 장학금 받을게요.(우리작은아들 입니다.)"
폭염이 온다네요. 건강조심하세요.^^

우리 아들 신청곡이요~~~~
*달빛요정 역전 만루홈런: "고기반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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