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을 기다리면서.....
이미영
2010.02.04
조회 33
영재님,안녕하세요?

지난주까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신없이 바쁘다가
이번주 2일부터 4일까진 아이들의 잠시 개학으로 오후에
수업을 하는 관계로 조금은 한가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요.
시간적으로 여유롭지만 그래도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항상 긴장이 되는건 늘 준비해야 하고 대비해야 하는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까요?

아!영재님,저 저번 토요일에 감동적인 일이 있었어요.
제가 학원일 하면서 가장 긴 시간 동안 함께 일했던
남준식원장님이라고 계시거든요.
2000년 겨울부터 함께 했으니 원장님을 안지도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2008년 3월에 제가 독립을 하고 그해 8월에 의견 충돌이 있어서
서로 연락이 끊겼고 저는 가까운 곳으로 학원을 한번 옮겼고
제가 2009년 5월에 원장님께 죄송하다는 메일을 보냈었는데
답이 없으셔서 아직 화가 안 풀리셨나보다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저번 토요일에 수업하고 있는데 원장님께서 올라와도 되느냐는
전화를 하시고 정말 반갑게 올라오셨다 가셨어요.
정말 반갑고 감사했어요.
다시 한번 그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하겠다고....
영재님께서 좀 전해주시겠어요???

따스한 봄이 오면 제 마음도 함께 따스해지길 바라면서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신청합니다..
아..원장님께서 노래방 가시면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정말 잘 부르셨었는데 두 곡 중 한 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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