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토요일
정현숙
2010.02.06
조회 20
안녕하세요?
1월부터 폭설과 혹한으로 2월 초까지 추워서 꼼짝도 못했다가 이제 날씨가 풀린다니 어찌나 반갑던지요.지난 목요일엔 육개월만에 친한 친구도 만났어요.

중년이 되니, 남편이 사업하다 부도난 친구, 부부가 식당을 하다 월세가 밀려서 보증금까지 날리게 생긴 친구, 아니면 아들이 장래가 어둡다고 사업체를 운영하다 물려주겠다는 친구 등등....삶의 모습이 다양하게 변화를 보이는군요.

목요일에 만난 친구는 남편이 되는 일이 없어서 집에서 깡소주 나팔을 부니까,자신이 가장으로 뛰느라 분주해서 오랫만에 시간을 낸 경우입니다.

남편이나 자식들이 다 자기 어깨에 걸려 있어서 무겁다고...이런 모든 사람에게 위안을 주는 유가속에서, 친구를 위하여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고맙습니다.

신청곡
변명-민해경
슬픈 인연-이은미
웃는 거야-서영은
아름다운 구속-김종서
거울을 보다가-거미
사랑과 우정 사이-이수영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메모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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