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남편 생일 이네요 ^*^
김수희
2010.02.07
조회 18
낭군님의생일,진심으로,축하해요!~~
정희님의 사연!~방송되서,낭군님의맘을,
즐겁게,해~드렸으면좋겠네요!~
오늘 휴일에,생일이라,가족이,함께,축하하기도,좋으네요!~
좋은시간,보내시기 바래요!~
와인한잔도,하시고!~~ㅎㅎ
손정희(yulia)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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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남편과 같이 주말 드라마를 같이 볼때가
> 많아졌어요.
> 어제밤에도 둘이서 티비를 보며 서로 드라마작가가 되어서
> 다음 줄거리도 미리 생각해본답니다..ㅋㅋ
>
> 지난해에는 월욜일에 남편생일 이었는데
> 이번에는 주일에 생일을 맞이 했네요.
> 벌써 57번째 생일 이니까...참 세월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 남편이 29살이던 82년 11월16일에 광화문 여심 다방 에서
> 첨 만났는데...지금은 그다방 없어졌어요..ㅎㅎ
> 그땐 정말 멋있고 광화문이 빛이 났었는데..지금은 아녀요.ㅋㅋ
>
> 나이 먹을수록 귀찮아져서 이번엔 찰밥은 생략하고
> 기냥 잡곡밥에 남편이 좋아하는 검은콩 수북히 넣고 아침밥
> 하고 이틀전까지 미역국에 물미역나물에 미리 실컷 먹었기에
> 오늘은 소고기무국~ 시원하게 끓였어요.
> 과일샐러드, 민어찜, 각종 김치와,나물, 호박전,
> 잡채는 내가 좋아해서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관뒀어요.
>
> 큰아들은 일주일내내 회사 다니며 열심히 연수 받느라
> 여자친구 만날 시간이 없다는 핑게로
>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한술 뜨고 쏜살같이 나가고...
>
> 남편과 둘이 식탁에 앉아서
> "자기~~~생일 축하해요 ^*^ 항상 건강해서 나 끝까지 먹여
> 살려줘야되요.알았죠??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일찍일어나
> 생일상 차린거야.." 하니
> 남편이 웃으며 "일욜인데 늦잠 안자고 일찍 일어나 애썼네"
> 하더군요.
>
> 이제 아이들도 장성하다 보니 케잌에 촛불켜고 노래 부르기도
> 쑥스럽다고 하고...
> 정말 재미없는 집 이지요?
> 그려서 올해부터 케잌 촛불 행사는 생략하고 생일주인공이
> 좋아하는 빵이나 맛난과자 한가지 따로 선물 하기로 했어요.
> 케잌도 사서 조금씩 먹고 남으면 낭비 인것도 같고...
> 남편이 호두파이를 아주 좋아해서 큰아들 들어올때 맛난
> 호두파이 한개 사오라고 했어요.
> 그리고 케잌 촛불끄는 행사는 훗날 예쁜손주들이 생기면
> 그때 다시 부활시킬까 합니다.ㅎㅎ
>
> 영재님!!!
> 서임 작가님!!!
> 둘도 아니고 하나밖에 없는 제남편 생일 축하좀 해주세요^*^
> 요즘 정말 돈벌어 가족들 먹여 살리기 힘들다고 하는 남편에게
> 오늘하루 라도 기분좋게 해주고 싶어요.
>
> 울남편은 저랑 코드가 넘~달라서 애창곡이 딱히 없어요.
> 노래도 잘하지 못하구요.
> 혹시 아주 옛날 노래인데 들려주실수 있을까요?
> 신청곡 한번 얘기 해보랬더니..
> 가사도 제목도 아는게 없다고...ㅎㅎㅎ
> 노래방 가면 꼭~하는 이노래...
> 옛날가수분 인데 윤민호? 라고 하던가? 연상의여인...
> 없으면 안들려주셔도 괜찮아요.
> 제가 좋아하는곡도 신청할께요.
> 그럼 이따 4시에 뵐께요 ^*^
> 두분도 오늘하루 저처럼 행복한시간 되세요...
> 늘~~~고맙습니다..
>
> 이선희의 알고싶어요
> 최성수의 동행
> 노사연의 님그림자
> 유익종의 그리운얼굴
> 한경애의 옛시인의 노래
> 이종용의 겨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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