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비 내리는 오늘따라 가슴이 짠 해 집니다.
김영순
2010.02.09
조회 12
차재홍(kayagum12)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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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홍대 앞 blue club에 갔었습니다.
> 머리방인데요....손님들이 엄청 많거든요.
> 물론 저도 단골이구요.
>
> 모방송사의 FM이 시끄럽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 점원한테 채널 고정이냐고 물어보니
> 거침없이 “고정 인데요!” 싸하게 말하더군요.
>
> 쇼윈도우 밖으로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 거리의 행인들은 가득한데.....
>
> 그런데 전 머리방원장님과 고참머리방언니 단골이었는데....
>
> 심효정씨가 저 머리 담당이거든요.
> 머리 다듬으면서 CBS 93.9로 바꾸시면
> 노래가 끊이지 않고
> 전문 DJ들이 편안하고 박진감 넘치게
> 재미있고 신나게 청취자들을 기쁘게 해준다고 하니까...
>
> 머리 다 자르고 난 다음 원장님이
> 채널을 93.9로 바꾸었습니다.
>
> 그때 마침 한동준님의 POP진행이 한참이었는데
> 너무 좋아 하더군요.
>
> 그때 저는 입술에 침을 가득 바르고
> 열렬하게 좋다고! 했지요.
>
> 저의 아우라(대학교선생이거든요)가 있기에 몇 곡 듣는 와중에도
> 손님들이 채널을 물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
> 이 POP방송 끝나면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방송이 되는데
> 정말 끝내주게 좋은 가요 방송이라고 했습니다.
>
> 오늘 선곡 정말 가슴을 짠하게 해 주시는 군요.
>
> 제가 유영재님 응원할 수 있는 것은
> 유영재님이 기분 좋은 일이 자꾸 생겨나게 하는 것 같아서
> 저의 직업본분을 발휘하여
>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작업해 올립니다.
>
재홍님~~~~
그림을 처음보고서 제가 얼마나 좋았던지
모르실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들,,,,,,
저는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어서
단지,원만한 성격을 갖고 있는 듯한 사람과
결혼을 했거든요~~~
재홍님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행복이
막 달려 오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항상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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