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의 아내로 맞는 첫생일
최영이
2010.02.10
조회 34
매일 청취하고 있지만 처음으로 올리는 글이라서
낯설고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몇번이고 사연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사랑의 힘으로 용기를 내서 올립니다.

한남자의 아내로 240일을 살고 241일째 되는 날 맞이하는
32번째 저의 생일입니다.

사랑스런 숏다리신랑을 만나서 많이 울고 많이 웃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교회 성가대에서 사랑스런 숏다리신랑과 함께 봉사하고 있습니다. 전 소프라노를 하고 신랑은 베이스를 맡았습니다.

가요를 잘 부르는 신랑이지만 베이스로 부를 때에는 목소리가 거칠다는
지적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곱게 내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되질 않아
자신없을 때에는 립싱크를 하기도 합니다.

너무도 사랑스런 숏다리신랑과 김동규의 초청음악회에 함께 가고 싶습니다.^^
신청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자전거 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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