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듣던...
최윤실
2010.02.11
조회 24
저는 조그만 슈퍼를 하는데요 요즘 각종언론매체에서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이곳도 고등학교 졸업식이 있나봐요 사복입은 학생이 와서 액젓이랑 케찹이랑 밀가루를 사가는데 담배나 술도 아니니 안팔수도 없고 보내고나니 괜히 가슴이 콩당거리고 마음이 무겁네요 눈은 끊임없이 펑펑내리고...저희졸업식때는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한복을 입고 사은회를 준비하여 스승님 모시고 절도 했었는데..일년에 한번씩 동문회때는 지금은 칠십이 다되신 선생님을 모시고 옛애기도 하곤해요 병으로 돌아가신분도 많고 백발이 성성하시지만 저희도 못지않게 같이늙어가는 모습을 이지만 선생님은 제자들의 학창시절 별명도 말씀하시며 저희도 오십이넘은 나이에 어리광도 부립니다 세월이 무섭게 변하여 장유유서가 물구나무 서는 세상이지만 변하지않는것도 있음에 오직 감사할뿐입니다 다섯손가락-새벽기차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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