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손자가 처음으로 세배를 했습니다.
손자는
기가찬모습으로
목에 복주머니를 보란듯이 걸고 나타났습니다.
사실 16개월아이가 절을 하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강제로 절을 시키더군요.
그모습이 귀여워서 다들 돈주머니를 안꺼낼수가 없었답니다.
그 손자는
하루종일 전이랑 나물이랑 음료수를 입에 달고 다니며
집안을 휘저었습니다.
귀엽기도하였지만
어느덧 딸이 결혼해서 아기엄마가되어 나타나
할머니가 되었다는 것에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이미 친척들도 다 모두 떠난뒤
설 증후군을 느끼며 허리가 아프지만
유영재가요속으로에서
노래한곡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신청곡: 장윤정의 꽃 들려주세요.
그리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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