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박승화님

처음으로 가요속으로에 음악신청을 해보네요..

저는 1남 3녀중 막내로 바로 위에 언니가 미국에서 20년넘게 거주중인데

얼마전 아버지의 건강이 좋지않아 미국간지 20년만에 처음으로

조카들과 형부와 함께 2주간 한국에 다녀갔는데요..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그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

지금 생각하면 못해본것도 너무 많고 아쉬움이 크네요

언니가 다시 돌아가고 난뒤 한국에 남은 2명의 여자와 미국으로 돌아간

1명의 여자는 살짝 우울증이 온거 같아요.. 같이 하니 너무 좋은데

헤어져 지내려니 보고싶고 마음이 아프네요..

언젠가는 함께 나이먹고 추억을 함께하길 바라면서..

지금 심정으로는 언니있는곳으로 날아가고싶네요..


노래 신청합니다..

[ 김광석 - 먼지가 되어 ]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웃을날이 오겠죠^^